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온라인 게임 (문단 편집) ==== 온라인 게임 스토리텔링에서의 연속성 ==== 거기다가 이러한 신선함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서, 게임 자체의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는다. 게임의 스토리가 완결되면 그 게임의 끝을 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끝없이 이어지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하는 스토리'라는 건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보통 1부, 2부, 3부식으로 스토리를 단기적으로 끊어먹는 방식을 사용한다. 문제는 이러한 완결낼 수 없는 스토리를 짜다보니, 단기적으로 끊어먹어도~~ 뒤에 우려먹을 수 있도록~~ 항상 무언가 찝찝함을 남기게 끝을 맺는다. 이러다 보니, 혹여나 게임이 망해버리면 스토리 끝을 궁금해도 알 수 없는 미완성 게임과 비슷한 찝찝함을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찝찝한 스토리'의 가장 대표격인 게임이 바로 '마비노기'이다. 서비스 초기 '판타지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던 시절만 해도 마비노기는 '게임 속에서의 삶을 즐기는 느긋한 게임'이었으나, 스토리의 큰 축인 메인스트림이 진행되면서 이러한 콘셉트와는 멀어져 게임이 점점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다음 메인스트림을 만들어야하니 명확한 완결이 아닌 '떡밥이 남아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지게되고, 이렇게 살포된 떡밥은 감독이 교체되면서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회수되거나 아예 회수가 포기되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되었으나, 박웅진 디렉터가 G25에서 회수 시켰다.] 이 부분은 스토리를 중시한 플레이어, 특히 패키지 RPG의 끝맺음에 익숙한 플레이어는 이러한 스토리 흐름에 대해서 답답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게임의 설정과 초기 스토리 흐름이 아무리 좋아도 온라인 게임을 기피하곤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아이러니 하게도 최근에는 패키지 게임에서도 이야기가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름아닌 [[후속작 떡밥]]을 위한 전개이다.] 스토리의 완결성과 별개로 일관성, 즉 [[설정오류]]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패키지 게임의 경우 시리즈를 노리든 노리지 않든 한 작품 분량이 딱 나오고 적당히 완결이 나는 데 비해, 온라인 게임은 전망이 있다면 계속 스토리와 콘텐츠를 추가하여 장기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초창기의 설정과 충돌하는 새로운 설정을 내놓기도 한다. 거기다가 아예 기존 설정을 완전히 뒤엎는 스토리가 시작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토리는 좋지만 게임성은 나빴다'에 비해 '게임성은 좋지만 스토리는 나빴다'가 훨씬 반응이 좋다. 바로 '온라인 게임의 목적은 플레이어 간의 소통이지, 스토리가 아니다'라는 반론 때문. 그러나 이를 왜곡하여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를 들먹이며 게임 내 특정 캐릭터를 옹호하며 다른 캐릭터를 비하하는 행태도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